경녕군파 4세 약사

 　휘는 항(抗), 장산부수의 장남으로 명선대부에 올랐다.
　묘소는 능동 축좌이다. 배위는 신부인 경주김씨로 현령 의종(意從)의 딸이다. 슬하에 3남을 두었는데, 인수(麟壽) · 의수(義壽) · 인수(仁壽)이다.

 　자는 태수(台첤), 호는 근근당(勤謹堂). 모양군의 8대손 한겸(漢謙)의 아들이다. 무자년에 생원하여 곧 참봉이 되고, 돈녕부 판관에 올랐다. 증 이조참의가 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광주군 도척면 방도리 선영하 계좌이다. 배위는 숙부인 당성홍씨로 정언 서(曙)의 딸이다. 슬하에 상성(尙誠) · 화성(和誠) 2남을 두었다.

 　휘는 희조(熙措), 은산도정의 아들로 증 창선대부가 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선영 국내 갑좌이다. 배위는 현부인 진주강씨로 장사랑 세명(世明)의 딸이다. 계자로 홍(洪)이 있다.

 　휘는 주(?), 은천군의 4남으로 명선대부에 올랐다.
　묘소는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반릉동 임좌이고, 비석이 있다. 배위는 신부인 함종어씨로 찬의 효인(孝仁)의 딸이다. 슬하에 1남을 두었다.

 　휘는 경(璥), 자는 자진(子振), 호는 덕암(德巖). 금릉군의 장남으로 정의대부에 올랐다. 어려서부터 재기가 뛰어나고 학문에 힘썼다. 조광조·김정 등과 친교를 나누었다.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19년간 해남에 유배 되었다가 1550년(명종 5) 10월에 별세하였다. 덕계사(德溪祠)에 배향되었으며 묘소는 전남 곡성군 오지면 쌍구동 중대록 병오룡 임좌이다. 공조판서 조종필이 찬한 신도비가 있다. 배위는 현부인 과천오씨로 증 나원군 세훈(世勳)의 딸이다. 아들로 작(칺)이 있다.

 　풍성군(豊城君) [1450(세종 32)∼ ? ]
　휘는 강(?), 오성군의 장남으로 무과에 급제하여 중의대부에 올랐다.
　묘소는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 소재 오성군묘 동변 월삼록 축좌원이다. 배위는 초계정씨로 교리 창(昌)의 딸이다. 슬하에 9남을 두었다.

 　휘는 유(裕), 자는 자관(子寬). 선사군의 차남이며 증 현록대부가 되었다. 사장(詞章)과 필법이 탁월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고암리 주원촌 묘좌이다. 배위는 군부인 진주류씨로 직장 곤원(坤元)의 딸이다. 슬하에 7남을 두었다. 장남은 희온(希溫) · 차남은 희량(希良) · 3남은 희공(希恭) · 4남은 희검(希儉) · 5남은 희양(希讓) · 6남은 희득(希得) · 7남은 희성(希誠)이다.

 　휘는 정(禎), 가림군의 장남으로 창선대부에 오르고, 증 중의대부가 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동천리 신좌이다. 배위는 현부인 안동권씨로 판서 거(擧)의 딸이다. 계자는 함평도정 진(캹)으로 생부는 금릉군이다.

 　휘는 진(캹), 하회정의 계자로 생부는 금릉군이다. 행 창선대부로, 증 명선대부가 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양주 서산 가곡 갑좌이다. 배위는 신인 안동권씨로 우(愚)의 딸이다. 4남을 두었는데, 장남은 자(磁) · 차남은 검(?) · 3남은 무(?) · 4남은 반(磻)이다.

 　휘는 택(擇), 아림군의 장남으로 명선대부에 오르고, 증 호조참판이 되었다.
　묘소는 선영하 자좌이다. 배위는 증 정부인 신평송씨로 현감 인(麟)의 손이다. 슬하에 1남 형개(亨凱)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