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산군파 현조약기

 규정(奎禎) [1656(효종 7) ∼ ？]
　회산군의 6대손이며 광노(光魯)의 2남으로 1656년(효종 7) 10월 15일 태어났다. 오위도총부 도총관을 지내고 승헌대부(承憲大夫)에 올랐다. 3월 18일 별세하였고 강원도 원주 운무곡 유좌지원에 예장하였다.
　배위는 현부인 창녕성씨로 생원 중임(重任)의 딸이다. 1657년(효종 8) 4월 8일 태어나 9월 18일 별세하였고 황해도 토산 숙인면 여삼리 구석동에 예장하였다. 슬하에 3남 일(鎰)·금(?)·석(錫)과 1녀를 두었다.

 근녕(根寧) [1867(고종 4) ∼ 1926 ]
　회산군의 13대손이며 상현(尙玄)의 3남이다. 1867년(고종 4) 6월 27일 태어나 무과에 등과하여 사과(司果)를 지냈다. 만년에 후학에 힘쓰다가 60세를 일기로 1926년 2월 25일 별세하였고 강원도 춘성군 사북면 고성리 산88 임좌지원에 예장하였다.
　배위는 청송심씨와 성주이씨이다. 의인 청송심씨는 성지(星之)의 딸로 1866년(고종 3) 8월 17일에 태어나 1917년 11월 5일 별세하였고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예장하였다.
　의인 성주이씨는 애거(愛居)의 딸로 1879년 3월 7일 태어나 1944년 4월 26일 별세하였고 쌍분으로 예장하였다. 슬하에 2남 경훈(景薰) · 동훈(東薰)을 두었다.

 만규(晩奎) [1868(고종 5) ∼ 1931]
　자는 공의(公儀), 회산군의 13대손이며, 계승(啓承 : 초휘 상필(尙弼))의 장남이다. 중추원 참의와 학무국장을 역임하였다. 1931년 7월 22일 별세하여 개운면 계전리 해룡곡 자좌지원에 예장하였다.
　배위 숙부인 고흥류씨는 영석(永錫)의 딸이며 묘소는 합부이다. 슬하에 4남 중훈(重薰) · 양훈(良薰) · 용훈(勇薰) · 영훈(英薰)과 1녀를 두었다.

 성범(聖範) [1679(숙종 5) ∼ ？]
　회산군의 8대손으로 세해(世海)의 장남이다. 부호군(副護軍)을 지냈고 절충장군에 올랐다. 5월 23일 별세하였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응달리 백곡에 예장하였다.
　배위는 양천허씨와 아산이씨이다. 숙부인 양천허씨는 원(垣)의 딸로 12월 29일 별세하였으며 묘소는 동소에 예장하였다.
　숙부인 아산이씨는 창(昶)의 딸로 5월 26일 태어나 11월 3일 별세하였고 합폄으로 예장하였다. 슬하에 2남 동환(東煥) · 동엽(東燁)을 두었다.

 수립(秀立) [1609(광해군 1) ∼ ？]
　회산군의 고손이며 서창수의 계자로 생부는 서평수이다. 1609년(광해 1) 7월 17일 태어났으며 초수로 통덕랑(通德郞)을 지냈고 장악정(掌樂正)에 올랐다. 4월 11일 별세하였고 회산군 묘 계하에 술좌로 예장하였다.
　배위 숙인 무안박씨는 제(濟)의 딸이다. 1613년(광해군 5) 2월 9일 태어나 11월 15일 별세하였고 회산군 묘 계하에 상하(上下)로 예장하였다. 광노(光魯) · 광조(光朝 : 선원록 광한(光漢)) · 광제(光齊) · 광우(光禹) 등 4남과 1녀를 두었다.

 영달(英達) [1655(효종 6) ∼ ？]
　회산군의 6대손이며 악(木?)의 1남이다. 무과(武科)에 등과하여 현감(縣監)을 지냈다. 3월 6일 별세하였고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무봉리 묘좌지원에 예장하였다.
　배위는 경주최씨와 문화류씨이다. 의인(宜人) 경주최씨는 기효(起孝)의 딸로 5월 8일 별세하였고 합폄으로 예장하였다.
　의인 문화류씨는 태신(泰新)의 딸로 8월 8일 별세하였고 합폄으로 예장하였다. 슬하에 1남 전(佺)을 두었다.

 운재(雲裁) [1607(선조 40)∼1673(현종 14)]
　회산군의 5대손이며 정립의 장남으로 1607년(선조 40) 3월 25일 태어났다. 교관으로 등과하여 부사과 · 사과(司果)에 이르렀다. 성품이 엄정하고 청렴하며 효심이 지극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다. 다섯 아우에게 엄한 위엄을 보이며 일가 이웃간에 화목을 강조하니 칭송이 자자하였으며 만년에 후학양성에 힘썼다. 1673년(현종 14) 10월 21일 별세하였고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석문리 갈미산 선영 좌록에 건좌로 예장하였다.
　배위는 의인 밀양박씨로 교관 선갑(善甲)의 딸이며 1604년(선조 37) 5월 10일 태어나 10월 16일 별세하였고 합부로 예장하였다. 슬하에 1남 낙도(樂道)와 1녀를 두었다.

 이도(?道) [1634(인조 12) ∼ ？]
　회산군의 6대손이며 운식(雲植)의 장남으로 1634년(인조 12) 11월 2일 태어났다. 용양위를 제수받고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 만년에 은인거사로 자중하며 후학에 힘썼다. 인근 문인들과 시서를 교류하며 선조의 유지를 받드는데 진력하였다. 1662년(현종 3) 1월 18일 별세하였고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석문리 해좌지원에 예장하였다.
　배위 숙부인(淑夫人) 능성구씨는 사과 명준(明俊)의 딸로 1634년(인조 12) 3월 2일 태어나 1721년(경종 1) 2월 13일 별세하였고 동원(同原) 임좌지원에 예장하였다. 3남 4녀를 두니 아들은 명(蓂) · 위(츂) · 전(캿)이다.

 정립(正立) [1583(선조 16) ∼ ? ]
　회산군의 고손이며 덕의부령의 장남이다. 초수로 부호군(副護軍)을 제수받고 절충장군(折衝將軍) 명선대부(明善大夫)에 올랐다. 2월 27일 별세하였고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석문리 갈미산 자좌지원에 예장하였다.
　배위는 숙부인 파평윤씨로 시평(侍平) 흥복(興福)의 딸이며 8월 5일 별세하였고 합폄으로 예장하였다. 운재(雲裁) · 운식(雲植) · 운배(雲培) · 운장(雲長) · 운노(雲老) · 운석(雲碩)의 6남과 2녀를 두었다.

 지립(志立) [1648(인조 26) ∼ ? ]
　회산군의 고손이며 덕녕군의 계자로 1648년(인조 26)에 태어났다. 무과에 등과하여 선전관(宣傳官)에 올랐다. 9월 2일 별세하였고 경기도 포천군 직동 건좌지원에 예장하였다.
　배위는 숙부인 용인이씨로 식(金寔)의 딸이며 1월 10일 별세하였고 합폄으로 예장하였다. 슬하에 1남 운억(雲檍)을 두었다.